[이러쿵 저러쿵 물생활] 페닌슐라쿠터, 하프문베타, 체리새우, CRS, 엔젤 피쉬 키우

2020. 9. 6. 21:21물생활

안녕하세요!

이러쿵 저러쿵 물생활 입니다.

이번주도 제 친구들 소식을 전하려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우선, 동영상 먼저 쭈욱 올려드릴게요!

 

 

 

 

위의 세가지 영상은 제가 직접 촬영하고, 편집도 한 영상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이제 직접 찍은 사진들을 보여드릴게요!

먼저 페닌슐라쿠터 거북이입니다. 

애완용 거북이로 많이 알려져있죠!

오늘도 열심히 먹이를 찾아다니는 거북이 한마리

정말 배가 많이 고픈가 보다..

더욱 역동적으로 헤엄치며 먹이를 찾아다니는 거북이...

고개가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먹이를 찾다가 잠시 숨을 고르는 거북이.

계속 밥을 생각하는지, 멍때리는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열심히 헤엄치며, 밥을 찾아다니는 거북이.

또 다시 숨을 고르는중..

계속 이렇게 반복을 하고 있다.

안피곤하니?

밥을 더 먹으려 노력하는 모습에,

게으른 내가 다 반성이 되는구나.

나를 슬쩍 쳐다보는 거북이

드디어 거북이가 밥을 발견을 했다! 

입에 덥썩 문 거북이

용케도 이 장면을 찍다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

우걱 우걱 감마루스를 먹고있는 거북이.

또 다시 이리저리 고개를 돌리며 밥을 찾고 있는 거북이

역시 새우 한마리는 많이 부족하지?

그런데, 새우 주기전에 밥을 엄청 줬는데..

정말 밥을 먹고 싶은가 보다.

엄청난 힘으로 헤엄을 치며 밥을 찾고 있다.

거북이 발바닥 실시간 관람중..

여기까지가 페닌슐라쿠터, 애완용 거북이 사진이였습니다.

이 친구는 밥을 너무 좋아해서,

물 위에 떠다니는 거면 다 입질을 하는 습관이 있더군요.

그래서 다른 어항의 수초 자른거는 다 거북이 주고 있네요.

정말 맛잇게 먹습니다.


다음은 베타 사진이예요!

동영상을 찍는데 계속 멍 만 때리고 있던 하프문 베타 입니다.

헤엄치는게 정말 이쁜 친구인데,

그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밥을 주려 물 위에 전용 수저를 가져다 대면

쪼르르르 와서 기다리는 모습이

정말 물강아지 라는 별명이 맞다는 생각까지 드는

귀엽고, 이쁜 베타입니다.

 


다음은 엔젤피쉬, 레드 스워드 테일 물고기 사진입니다.

엔젤피쉬를 데려오고, 수초 정리, 다른 친구들 옮기기 때문에,

부유물이 조금 떠올라, 영상에서 좋지 않게 나와서,

영상 촬영은 하였지만, 올리지는 않았어요.

나중에 안정되면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아마 다음주 일요일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처음에 엔젤피쉬를 CRS 새우 항에 넣었는데,

새우를 바로 한마리 먹더군요....

제가 거기에 충격먹어서, 바로 어항을 옮겨버렸습니다.

구피도 같이 있는게 안좋다고 들어서, 

구피, 야마토 새우, 체리새우 옮기고

엔젤피쉬, 레드스워드테일, 코리도라스 세 종만 어항에 따로 담아두었어요.

나중에 엔젤피쉬가 좀 더 크게 되면 3자 수조로 바꿀 예정입니다.

엔젤이를 위해서요 ^^

어우,, 똥 달고 있는거 보이세요?

레드 스워드 테일들이 네마리 모두 저렇게 똥을 달고 다닐때가 있는데

정말 가관입니다..ㅋㅋㅋㅋㅋ

저게 짧은 똥이고

길면 정말 손가락 길이만 해요..


다음은 새우, 네온테트라, 구피  사진들입니다.

이 어항은 소형어종, 새우어항 이라고 그냥 이름 붙이고 키우고 있어요.

CRS, 체리새우, 노랭이새우, 야마토새우 들이 있고, 

구피, 네온테트라도 있는 어항이랍니다.


마지막으로 바위 위에서 쉬고있는 코리도라스 사진으로 마무리 할게요

다음주도 힘찬 평일 보내시고,

주말에 푹 쉬면서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